‘집사부일체’ 이상화 성형 고백.
빙속 여제 이상화가 성형 고백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사부 이상화와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화는 ‘집사부일체’와의 첫 만남에 인사를 하다 본인이 먼저 성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이 조심스럽게 “되게 아름다워지셨다”고 운을 띄우자 이상화는 웃으며 “살짝 눈을 집었다”고 고백했다. 뜻밖의 ‘쌍밍아웃’에 멤버들은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난감해했다. 이상화는 “이런 건 얘기해야 해”라며 “앞만 보는 운동을 하다보니 눈이 너무 처지더라”고 고백했다. 이상화의 성형 고백에 양세형은 “진심 예쁘다”고 칭찬했고 이승기도 “너무 예쁘다 정도다. 아주 티 나지는 않는다”고 거들었다.
방송 이후 이상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담주도 #집사부일체! 추운날씨에 다들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집사부일체’ 출연 소감을 남기면서 “난 나야”라고 당당한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