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극한직업’ 1300만 관객 돌파…‘도둑들’ 제치고 역대 흥행 6위

입력 2019-02-12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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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도둑들’(2012)을 제치고 역대 흥행 6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극한직업’은 21만 43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05만 270명이다.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극한직업’은 2012년에 개봉한 ‘도둑들’의 기록을 뛰어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통합전산망 기준)

‘극한직업’을 앞지르고 있는 것은 5위인 ‘아바타’, 4위 ‘베테랑’, 3위 ‘국제시장’, 2위 ‘신과함께-죄와 벌’ 그리고 1위는 ‘명량’ 뿐이다. ‘극한직업’의 흥행 여부에 따라 순위권 변동이 생길 예정이다.

이날 ‘극한직업’에 이어 ‘알리타 : 배틀엔젤’이 6만 59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뺑반’은 2만 9617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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