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2/12/94064573.1.jpg)
정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 52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1회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정현은 12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니콜로즈 바실라시빌리(20위)에게 1-2(6-4 6-7<1-7> 2-6)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정현은 이번 해 나선 4개 대회 중 1월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2회전 진출을 제외하고는 모두 첫판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세트 게임스코어 1-4로 끌려갔지만 바실라시빌리의 실수를 틈타 내리 5게임을 따내 승부를 뒤집었다. 정현이 분위기를 탈 만한 상황.
하지만 정현은 2세트 게임스코어 3-5의 열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 갔지만, 결국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후 정현은 마지막 3세트에서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지킨 이후 연달아 5게임을 내준 끝에 결국 세트스코어 1-2로 패했다.
이제 정현은 프랑스 마르세유로 이동해 오는 18일 개막하는 ATP 투어 프로방스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정현은 12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니콜로즈 바실라시빌리(20위)에게 1-2(6-4 6-7<1-7> 2-6)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정현은 이번 해 나선 4개 대회 중 1월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2회전 진출을 제외하고는 모두 첫판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세트 게임스코어 1-4로 끌려갔지만 바실라시빌리의 실수를 틈타 내리 5게임을 따내 승부를 뒤집었다. 정현이 분위기를 탈 만한 상황.
하지만 정현은 2세트 게임스코어 3-5의 열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 갔지만, 결국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후 정현은 마지막 3세트에서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지킨 이후 연달아 5게임을 내준 끝에 결국 세트스코어 1-2로 패했다.
이제 정현은 프랑스 마르세유로 이동해 오는 18일 개막하는 ATP 투어 프로방스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