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퍼스트 터치로 팬 스킨십

입력 2019-02-13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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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2 서울 이랜드FC의 2019시즌 목표 중 하나가 팬 스킨십 강화다.

안방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10월 서울 일원에서 개최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로 인해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9~10일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 서울 이랜드는 23일 오후 3시 이랜드월드 가산사옥(본사) 문화홀에서 열릴 ‘퍼스트 터치’ 행사에서도 스킨십을 이어간다. 모기업 임직원과 박공원 단장, 선수단, 팬들이 한자리에 모일 이 자리에는 새 시즌 유니폼 공개와 함께 코칭스태프와 선수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특히 연예인 축구단 FC WORLD와의 협약식도 갖는다. 박 단장은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구단 사무국과 선수단 모두 사활을 걸고 있다. 서울 이랜드의 도약을 모든 구성원들이 염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 ‘퍼스트 터치’는 14일부터 21일까지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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