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2 서울 이랜드FC의 2019시즌 목표 중 하나가 팬 스킨십 강화다.
안방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10월 서울 일원에서 개최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로 인해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9~10일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 서울 이랜드는 23일 오후 3시 이랜드월드 가산사옥(본사) 문화홀에서 열릴 ‘퍼스트 터치’ 행사에서도 스킨십을 이어간다. 모기업 임직원과 박공원 단장, 선수단, 팬들이 한자리에 모일 이 자리에는 새 시즌 유니폼 공개와 함께 코칭스태프와 선수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특히 연예인 축구단 FC WORLD와의 협약식도 갖는다. 박 단장은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구단 사무국과 선수단 모두 사활을 걸고 있다. 서울 이랜드의 도약을 모든 구성원들이 염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