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이 공공병원 최초로 종합의학 학술지 ‘JCMR’(Journal of Comprehensive Medical Research)를 발간했다. 연 1회 발간하며 기초의학, 임상의학, 보건환경, 보건의료정책 등 연구테마로 다루고 있다. 창간호에서는 뇌졸중환자에 대한 규칙적인 외래방문 관련 요인, 척수형 감압병 환자의 두통과 재가압 치료에 미치는 영향 등이 실렸다.
학술지 발간을 총괄한 허재혁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장은 “서울시 산하병원과 함께 임상, 환경, 기초, 공공보건, 의료정책에 기여하는 연구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승격되도록 논문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