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제21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 발표

입력 2019-02-14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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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이 ‘제21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우수 여성 과학자에게 수여하며 올해는 수학 및 컴퓨터공학을 시상 부문으로 추가했다.

수상자는 아프리카·아랍 지역에서 나자트 아운 살리바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 대학교 화학과 교수 및 자연보전센터 소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마키 카와이 일본 도쿄대학교 분자화학연구소장, 라틴아메리카에서 카렌 홀버그 발세이로 연구소 교수 및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원자력 연구소장, 북아메리카에서 잉그리드 도브시 미국 듀크대학교 수학, 전기, 컴퓨터공학과 교수, 유럽에서 클레르 부아쟁 콜레주드프랑스 교수가 선정했다.

이들은 3월14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세계여성과학자상 시상식에서 10만 유로의 상금을 받는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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