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이 ‘제21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우수 여성 과학자에게 수여하며 올해는 수학 및 컴퓨터공학을 시상 부문으로 추가했다.
수상자는 아프리카·아랍 지역에서 나자트 아운 살리바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 대학교 화학과 교수 및 자연보전센터 소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마키 카와이 일본 도쿄대학교 분자화학연구소장, 라틴아메리카에서 카렌 홀버그 발세이로 연구소 교수 및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원자력 연구소장, 북아메리카에서 잉그리드 도브시 미국 듀크대학교 수학, 전기, 컴퓨터공학과 교수, 유럽에서 클레르 부아쟁 콜레주드프랑스 교수가 선정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