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사회복지사 초청 시사회 개최…공감과 응원 전했다

입력 2019-02-18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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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2월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증인’이 2월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와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서울사회복지사협회 소속 사회복지사 초청 시사회를 진행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따스한 시너지로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이 2월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와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서울사회복지사협회 소속 사회복지사들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뜻 깊은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 온 사회복지사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자폐인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가 제작한 책갈피를 선물하는 등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사회복지사 초청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증인’은 관객들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향기로운 시너지로 호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증인’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추천 속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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