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조하나 누구? #무용가 #싱글 #전원일기 (종합)

입력 2019-02-20 0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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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조하나.

[DA:리뷰]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조하나 누구? #무용가 #싱글 #전원일기 (종합)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조하나가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조하나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 남성 멤버들은 여성 멤버가 ‘새 친구’로 온다는 말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무용을 전공한 교수”라는 소개에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불타는 청춘’ 새 친구는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아내 역을 연기했던 조하나. 이병헌 김정균 김정난 손현주 등과 동기다. 조하나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다른 곳에서 일해왔다. 이렇게 새롭게 찾아뵙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불타는 청춘’을 많이 봤다. 어떤 분이 나오셔서 함께 저랑 여행을 하실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조하나는 2002년 연기 활동을 접은 후 무용가로 전향했으며 국가무형문화제 제27호 승무의 이수자이자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연기하기 전부터 아이들을 가르쳤다. 연기와 무용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오더라. 왜 무용을 선택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당시에는 고민없이 선택했다. (무용은) 어릴 때부터 생각해온 내 길이었다”고 털어놨다.

올해 48세인 조하나는 아직 싱글이라고. 마지막 연애는 2년 전이며 소개팅도 해봤지만 맞는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조하나는 “품성이 좋은 남자가 이상형이다. 연상이 편하고 좋지만 연하와도 연애 해본 적 있다. 연하는 남자로 안 보였는데 어느 순간 남자로 보일 때가 있더라. (연하와의 연애) 기간은 많이 짧았다. 1년도 안 채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트할 때 열정적이진 않다. 그냥 지내다가 좋은 사람 생기면 (만났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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