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류준열 “이제훈, 최고의 여행 메이트”

입력 2019-02-21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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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이제훈, 최고의 여행 메이트”

‘트래블러’ 류준열이 이제훈은 최고의 여행 메이트로 꼽았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부제: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이하 ‘트래블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류준열, 이제훈 그리고 최창수PD, 홍상훈PD, 김멋지 작가, 위선임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여행하면서 이렇게 잘 맞는 메이트는 처음이다. 이제훈 형은 아무하고나 여행을 해도 다 좋아하실 것 같다”며 “방송으로 확인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불편함이 전혀 없다. 방에 있는데도 너무 편하고, 여행하는 순간순간에 같이 하모니가 잘 이뤄지는 메이트로서는 최고의 형이었다”고 이제훈과의 케미를 기대케 만들었다.

‘트래블러(부제: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이하 ‘트래블러’)는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이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의 간섭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면서 비로소 스타의 삶이 아닌 배낭여행자의 생활을 즐긴다.

한편 ‘트래블러’는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진이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와 홍상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창수 PD는 유라시아를 횡단 여행하고, 포토에세이 ‘지구별사진관’을 출간하기도 한 여행 전문가. 또한 작가진으로는 718일 간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에세이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출간한 김멋지, 위선임 작가가 함께한다. 첫 방송은 2월 21일 오후 11시.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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