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방’ 아이즈원 사쿠라 “강호동 크고 신기…상냥하고 친절해”

입력 2019-02-21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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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아이즈원 사쿠라 “강호동 크고 신기…상냥하고 친절해”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강호동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 불룸에서는 올리브 ‘모두의 주방’ 제작 발표회가 이청아, 광희,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사쿠라는 강호동과의 만남에 대해 “이전에는 한국 연에인은 잘 몰랐었다. 그런데도 강호동 님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생각보다 강호동 님이 크더라. 목소리도 크셨다”며 “두번째 때는 처음보다 더 따뜻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광희는 “2회, 3회 녹화를 해보니 둘이서 분량을 잘 뽑더라. 강호동 형에게 혹독하게 배웠다. 사쿠라도 예능인이 다 됐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의 주방’은 지난 해 12월 29일 파일럿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고 시청자들의 호평 속 정규 편성됐다. 파일럿 당시 멤버인 첫 방송 멤버로는 강호동, 이청아, 광희, 사쿠라에 이어 배우 김용건과 찬희가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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