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극한직업’ 성공에 조급해하지 않기로 다짐, 최선 다 할 것” [화보]

입력 2019-02-22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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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극한직업’ 성공에 조급해하지 않기로 다짐, 최선 다 할 것” [화보]

배우 공명이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공명은 2019년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막내 형사 재훈 역을 맡아 활약했다.

공개된 화보는 '극한직업' 속 모습과는 전혀 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의 후반부 환각 상태에 빠진 재훈을 통해 배우 공명을 발견하거나 다시 보게 된 이들이 많았을 것'이라 하자 공명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부터 ‘이걸 어떻게 하면 잘 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우선 비슷한 장르와 소재에 관한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찾아봤고 현장에서 감독님의 아이디어와 동휘 형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다”며 회상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통닭집에서 양파 재료를 손질하는 장면을 꼽으며 “잘 써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요리학원에 가 제대로 된 자세와 기술을 트레이닝했다. 잘 나온 걸 확인하니 그간 양파를 썰며 흘린 눈물을 다 보상받는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극한직업'의 성공으로 배우 공명의 행보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아졌고, 공명은 “분명 좀 더 많은 기회가 생길 테지만 스스로 조급해하지 말자고 되뇐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공명의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 컷은 나일론 3월호 지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나일론(NYLON) 매거진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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