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고음’ 최혜미, 카네기홀 무대에 선다

입력 2019-02-22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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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신의 은혜를 일깨워 온 소프라노 최혜미가 미국 카네기홀 무대에 선다.

최혜미는 3월 8일 오후 7시(현지시간) 카네기홀의 잔켈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오케스트라와 함께 독주회를 연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이탈리아 리바델 가르다 국제합창제 등에서 우승한 명문 합창단으로 최혜미는 이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최혜미는 2009년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의 첫 독창회 이후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호주 시드니오페라하우스,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홀, 뉴욕 메디슨가든 등 전 세계 50여 개국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보여 오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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