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방’ 강호동, 특유의 친화력 ‘호동 매직’ 通할까

입력 2019-02-22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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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강호동, 특유의 친화력 ‘호동 매직’ 通할까

‘모두의 주방’에서 강호동은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지난 연말 파일럿 방송 당시 멤버들간의 환상적인 호흡을 바탕으로 따뜻한 힐링을 선사해 호평을 받았던 올리브 ‘모두의 주방’이 오는 24일(일)부터 정규 편성돼 돌아온다.

‘모두의 주방’은 초면에 요리, 초면에 식사, 초면에 토크까지 혼자 와서 모든 것을 처음 같이 해보는 사람들 간의 예측불허 소셜다이닝을 주제로 한 요리 프로그램. 파일럿 방송 멤버였던 강호동, 황광희, 곽동연, 이청아,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등 기존 출연진에 더해 김용건, 찬희(SF9) 등이 신규 멤버로 합류한다.

특히, 강호동은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서로를 잘 모르는 멤버들 사이의 어색한 공기를 순식간에 유쾌하게 바꾸는 이른바 ‘호동 매직’을 선보여 특유의 친화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었다. 정규 편성되어 돌아오는 ‘모두의 주방’에서 신구 멤버들을 어떻게 아우르는 중심 역할을 해내며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 낼 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식견과 섬세한 요리 실력으로 ‘요리 열정’을 선보였던 강호동은 요리 실력 또한 업그레이드 되어 찾아 올 예정이라고. 특히 일식에 이어 한식, 양식까지 차례로 접수하며 남몰래 실력을 갈고 닦아왔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모두의 주방’ 방송은 24일 오후 7시 40분.

사진|SM C&C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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