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커피프렌즈’ 세훈부터 강다니엘까지…이렇게 잘생긴 카페라니(종합)

입력 2019-02-22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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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부터 강다니엘까지…. ‘커피 프렌즈’에 훈훈함과 잘생김이 넘쳤다.

22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엑소 세훈과 강다니엘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했다.

세훈을 가게 오픈을 준비하며 판매할 귤을 계란판에 옮기며 포장하고 있을 때 강다니엘에게 전화가 왔다. 세훈은 유연석과 ‘커피프렌즈’ 식구들에게 “강다니엘이 제주도에 놀러왔다고 해서 오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와서 일 좀 하다가 가라고 하라”고 말했다. 잠시후 강다니엘이 도착하자 유연석은 두 팔 벌려 그를 환영했다. 손호준은 유연석에게 어떻게 강다니엘을 아냐고 하자 “세훈과 함께 셋이서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강다니엘은 아쉽게도 1시간 정도 밖에 시간이 없었다.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스케줄을 해야 했기 때문. 유연석은 “제주도에서 서울 가는 비행기는 많다”라며 아쉬워했다. 1시간 동안 강다니엘은 귤을 따고 포장하는 일을 했다. 또 에코백을 구매하기도 했다.

엑소 세훈과 함께 한 강다니엘은 “내가 이러고 있는 게 너무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세훈은 “9시 30분에 여기에 와서 일 시작하려고 새벽 5시 30분에 서울에서 출발했다”라고 말하자 강다니엘은 감탄했다.

예정된 1시간이 지나자 강다니엘은 아쉬워했다. “이렇게 단기간 알바는 처음이다”라며 ‘커피프렌즈’ 식구들과 작별했다. 세훈은 강다니엘에게 귤을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강다니엘이 떠나자 카페는 본격적으로 오픈했다. 이날도 손님이 북적였다. 이날 카페에는 한 모녀 손님이 왔다. 딸이 “오늘은 내 생일이니까”라고 하자 이를 들은 최지우는 센스 있게 엄마가 준비한 케이크를 가져가 초를 꼽고 촛불을 켰다. 세훈은 케이크를 들고 모녀 앞에 가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손님은 감동을 받았다. 딸은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일일 알바인 세훈을 발견한 손님들은 깜짝 놀라워했다. 심지어 남자 손님들도 연신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또 세훈의 팬인 한 여학생은 세훈과 악수를 하며 감격하기도 했다. 세훈은 외모로만 일하지 않았다. 그는 열정적으로 설거지를 하고 또 귤 판매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커피프렌즈’ 식구들은 “세훈이가 설거지만 하기엔 너무 아깝다”라며 칭찬했다. 세훈이 판 귤 금액은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회식을 하러 가는 길에 세훈은 “체력이 약한 편이 아닌데 이 정도까지인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양세종은 “세훈이 엄청 열심히 한다. 열정이 보였다”라고 칭찬했다. 세훈은 “내가 ‘커피프렌즈’를 하러 간다니 유노윤호 형이 고생하라고 하더라. 거짓말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세훈이 떠난 빈 자리는 배우 조재윤과 남주혁이 함께 했다. 예전 알바로 활약했던 조재윤이 다시 오자 ‘커피프렌즈’ 멤버들은 한 마음으로 기뻐했다. 조재윤은 아침 식사도 못했을 멤버들을 위해 바나나를 직접 사왔다. 조재윤은 바로 투입돼 일을 시작했다. 새로운 알바 남주혁도 카페를 찾았다.

오자마자 남주혁은 설거지에 투입됐다. 또 남주혁은 보는 즉시 체득해 바리스타까지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멤버들 역시 “일을 너무 잘한다”라고 극찬했다. 조재윤은 “잘생기고 일도 잘하고 노래도 잘한다”라고 감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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