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아들 정지웅, ‘둥지탈출’→‘고등래퍼3’ 출연 “래퍼 되고픈 모범생”

입력 2019-02-23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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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아들 정지웅, ‘둥지탈출’→‘고등래퍼3’ 출연 “래퍼 되고픈 모범생”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했다.

정지웅은 지난 22일 Mnet '고등래퍼3' 1회에 출연했다. 정지웅은 "랩을 만나기 전에는 그저 평범한 모범생이었다. 아이큐는 165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싸이퍼 대결에서 그루비룸 휘민은 "나도 어릴 때 저렇게 기본 박자에 충실하게 랩했다"고 평가했고, 키드밀리는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등래퍼3' 이외에도 정지웅은 SBS ‘붕어빵’을 비롯해 tvN ‘문제적 남자’ ‘둥지탈출’ 등에 출연하며 아버지 정은표와 방송활동을 했다.


관련해 정은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힙합을 좋아하고 래퍼가 되고 싶어하는 아들 지웅이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운동본부가 주최한 랩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지웅 #JAYONE# 아들아 사랑한다'라는 해시태그를 통해선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월계수'라는 제목으로 랩 영상과 공모전 시상식에서 2등을 차지하며 50만 원의 상금을 받은 정지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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