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권오중, 서태지와 아이들 안무 제작…반전 과거

입력 2019-02-24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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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권오중의 감춰졌던 화려한 과거가 밝혀진다.

24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갱년기에 가려졌던 권오중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어린 시절 성룡이 출연한 ‘취권’을 보며 쿵후 3단을 취득한 권오중은 실제로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에서 대역 없이 모든 동작을 소화해냈다고 해 ‘액션 배우’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과거 ‘랩 댄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계기로 서태지와 아이들 ‘환상 속의 그대’의 안무를 제작한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을 위해 일일 쿵후 사범으로 변신해 특급 비기(?)를 전수한다고 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권오중은 녹슬지 않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카리스마 넘치는 쿵후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자신과 닮은 동물을 본딴 쿵후 동작을 따라하는 멤버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은 현장을 뒤집어지게 만들어 폭소만발 쿵후 도전기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궁민남편’은 오늘(24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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