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가발부터 번개맨 분장까지.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배우로서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놨다.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58회에서는 멤버들이 서른 번째 사부 유세윤과 함께 ‘집사부일체’ 광고를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방문한 곳은 평범한 광고회사. 이들은 나열된 모자에 새겨진 제작자 가수 대표 개그맨 자유인 등의 힌트를 통해 금방 사부의 정체를 유추했다. 이번 ‘집사부일체’ 사부는 유세윤이었다. 개그맨이자 가수이자 300여 편의 광고를 제작한 광고 회사 CEO이기도 한 유세윤. 그는 “나에게는 정체성이 여러 가지 있는데 오늘은 감독으로 출연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CM송을 작업하기로 했다. 유세윤이 초대한 ‘초대형 뮤지션’은 그와 UV를 함께한 뮤지였다. ‘집사부일체’가 UV와 함께 어떤 광고 영상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