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한예슬 “장난감보다는 클럽 좋아하는 남자, 나도 흥 많아”

입력 2019-02-24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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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한예슬 “장난감보다는 클럽 좋아하는 남자, 나도 흥 많아”

배우 한예슬의 선택은 장난감보다는 클럽이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127회에서는 한예슬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장난감을 모으는 남자(임원희)와 클럽 다니는 남자(박수홍) 가운데 어떤 남자가 나으냐”는 질문에 한예슬은 “임원희가 장난감 모으는 모습을 좋게 봤다. 감성 있는 콜렉터인 것 같다”면서도 “클럽 가는 남자를 선택하겠다. 나도 흥이 많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클럽 음악도 좋고, 춤도 하나의 운동이니까”라고 덧붙였다.

한예슬이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취미는 무엇일까. 한예슬은 “대부분의 취미는 다 이해하는 편이다. 각각 사람마다 취미도 취향도 다르니까”하며 “하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 중에서 레벨업하는 기간을 못 견디고 돈으로 무기를 사면서 많은 돈을 쓰는 것을 보면 안타깝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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