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안정환, 씨름왕 등극…김하온-김신영-유재석에 승리 ft.코끼리 조개

입력 2019-02-25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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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안정환, 씨름왕 등극…김하온-김신영-유재석에 승리 ft.코끼리 조개

‘요즘애들’ 안정환이 씨름왕에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 11회에서는 멤버들이 거제 여자 씨름단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즘애들’ 멤버들은 회식비를 걸고 정환 팀과 재석 팀으로 멤버를 나눠 씨름을 대결했다. 첫 번째 경기는 광희 대 김하온. 광희는 “여기가 고등래퍼냐”고 도발했고 김하온은 “‘무도’ 때 황광희가 아니다. 여기서는 내가 제일 영하고 핫하다”고 받아쳤다.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는 김하온이 차지했다.

‘요즘애들’ 작가까지 넘어뜨린 김하온은 안정환에 패배했다. 안정환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답게 뛰어난 힘을 자랑했고 김하온뿐 아니라 김신영까지 들어서 바닥에 눕혔다. 마지막 대결은 안정환대 유재석. 안정환은 “언제까지 국민 MC 할 것 같으냐. 내가 오늘 혹독한 맛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자존심을 건 박빙의 승부. 결과는 안정환의 승리였다.

‘요즘애들’과 거제 여자 씨름단은 유재석의 카드를 들고 코끼리 조개를 먹으러 갔다. 코끼리와 비슷하게 생긴 코끼리 조개. 압도적인 조개의 크기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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