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슈퍼맨’ 조성모 子 봉연, 막강 친화력+무대체질 보유 어린이

입력 2019-02-25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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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슈퍼맨’ 조성모 子 봉연, 막강 친화력+무대체질 보유 어린이

가수 조성모가 아들 봉연의 자유로운 영혼에 녹다운 당했다.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녹인 봉연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조성모와 그의 아들 봉연이 재등장 했다.

이날 봉연은 아침에 깨자마자 기저귀만 찬 채로 집안을 돌아다녔다. 카메라와 제작진의 존재에 서슴없이 달려와 말을 걸고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이어 봉연은 “배고프냐”는 말과 함께 제작진을 위해 식탁 위에 올려놓은 과일을 건네는 한편 제작진의 도움을 받으며 옷까지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봉연은 아빠 조성모의 공연장을 찾았다. 아들 앞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조성모였지만 이내 아들 봉연의 “시끄러워”라는 한 마디에 멋쩍은 표정을 짓기도.

또한 봉연은 조성모의 아들답게 무대체질임을 드러냈다. 공연 말미 동요 ‘아기상어’가 나오자 다수의 관객들 앞에서 스스럼없이 춤까지 추며 내재된 가수 DNA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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