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오는 27일(수) 개봉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자전차왕 엄복동'이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2/25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를 차지하며 3월 극장가 흥행을 이끌어갈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30대 관객뿐만 아니라 40대 이상 관객들의 예매 비율이 약 60%(2/25 오전7시 CGV 기준)에 이르는 등 중장년층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정지훈, 강소라,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민효린 그리고 이범수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과 조선 최초의 한일전답게 박진감 넘치는 자전차 대회 그리고 애국단과 친일파의 쫓고 쫓기는 액션까지, 다채로운 이야기와 화려한 볼거리로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전할 예정이다.
2019년 3월 극장가 흥행을 책임질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월 27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