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서울 이랜드FC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3월 3일 오후 3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다양한 팬 스킨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홈 관중을 대상으로 선수단이 사전 훈련에 입장할 때 그라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의 이채로운 체험을 준비 중이다. 이어 본 경기 킥오프 전에는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와 걸그룹 네온펀치의 홍보대사 임명식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네온펀치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 선수단 공식 입장이 이뤄질 때는 올 시즌 구단 슬로건 ‘LIGHT UP! 5POTLIGHT!’에 맞게 화려한 라이트쇼가 이뤄진다.
이 슬로건에는 2015년 창단 때의 이목 그 이상을 집중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올 시즌 팬들의 시즌권 구매 성장률이 200% 가량 증가했다. 티켓북과 홈 개막전 티켓예매도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다”며 창단 이후 역대 개막전 최다 홈 관중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