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 왕대륙, 3년 만에 내한 확정…얼굴 천재가 온다

입력 2019-02-28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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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대륙이 ‘장난스런 키스’로 한국을 찾는다.

3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내한은 ‘나의 소녀시대’ 흥행 기념 내한 이후 공식적인 두 번째 내한으로 보다 깊이 있는 영화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높인다. 지난 발렌타인 데이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 동시 개봉과 흥행으로 연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장난스런 키스’를 향한 한국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결정된 내한으로 의미를 더한다.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KISS한 F반 ‘위안샹친’! 수학처럼 안 풀려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률 0%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이야기. ‘나의 소녀시대’에서 츤데레 문제아로 여심을 뒤흔들었던 왕대륙은 얼굴 천재이자 집안, 공부, 운동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A반 남신 ‘장즈수’로 분해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절정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3박 4일 내한 일정 동안 왕대륙은 각종 방송과 극장 행사 등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계획이며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오드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3월 27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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