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홍진영 언니 폭로 “연예인병 걸려… 살짝 부끄럽다”

입력 2019-02-28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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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폭로 “연예인병 걸려… 살짝 부끄럽다”

홍진영이 친언니 홍선영의 ‘연예인병’을 폭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흥행맛집’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떴다 하면 무조건 흥하는 홍진영, 전소민, 노라조 조빈, 김호영, 박유나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홍진영이 “친언니 홍선영이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폭로했다. 홍선영이 지나치는 사람들과 눈만 마주쳐도 인사를 한다는 것. 홍진영은 “언니를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는데 빠짐 없이 인사를 한다. 살짝 부끄럽다”며 홍선영의 전무후무한 팬서비스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홍선영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홍진영은 “언니와 함께 마트나 시장을 가면 어머님들이 모두 알아보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언니와 함께 있으면 내가 살짝 매니저가 된 기분이지만 그래도 좋다”며 뿌듯한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이날 홍진영은 “평소에 ‘술을 마셨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한껏 올라있는 흥 때문에 오해가 생긴다는 것. 홍진영의 에너지 넘치는 토크에 주변에서는 한 마음 한 뜻으로 공감을 표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친언니 ‘연예인병’을 폭로하는 홍진영의 유쾌한 입담은 28일 밤 11시 10분 방송을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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