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마 정책 자문단 공개 모집

입력 2019-02-28 15: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경마 시행 모습.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3월1일부터 ‘경마 정책 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 국민과 함께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자문단으로 선발된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마 정책 자문단은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연중 총 4회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경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차년도 경마제도 개선 관련해 자문한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정책 자문단의 제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3주 안에 서면으로 환류하고, 추후 경마 제도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문단에게는 소정의 자문료가 지급되며, 상반기 우수활동자로 선발될 경우 연간 주요 경마행사에 초청된다. 또한 연간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경마발전유공 포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이며, 다음달 10일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를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 및 신청하면 된다. 선발 예정인원은 10명 내외다. 문의:경마 정책 자문단 운영사무국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