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19 KB국민카드 GATOUR’ 개막

입력 2019-03-04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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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총상금 3억 원 상당의 아마추어 골퍼 최강자전 ‘2019 KB국민카드 GATOU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2019 KB국민카드 GATOUR는 오는 12월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 마스터 리그 진출을 위한 ‘챌린지 리그’(9개) ▲ 아마추어 골퍼 최강자를 가리는 ‘마스터 리그’(9개) ▲ 최강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챔피언십’(1개)으로 나뉘어 총 19개 대회가 열린다.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국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가 설치된 골프존 매장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다. 참여를 원하면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GATOUR를 선택해 플레이하면 된다. 단, 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대회의 시상은 각 대회 5라운드 이상 참가한 선수에게 시상 자격이 주어지며 ‘챌린지 리그’의 경우 마스터 등급의 시상은 불가하다.

왕관을 두고 최강자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챔피언십’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대회로 GATOUR 누적 챔피언십 포인트 상위 랭킹 선수와 마스터 리그 결선 상위 랭킹 선수를 포함한 총 100명(남자 72명·여자 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 여자 우승자에게는 200만 원이 우승 상금으로 시상되며, 챔피언십 포인트를 2배로 부여한다. 또한, 최종 연간 누적 챔피언십 포인트 1위 남자 선수에게는 200만 원, 여자 선수 1위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챔피언십’ 참가자 전원에게는 웰컴패키지가 제공되며 남녀 챔피언을 배출한 매장과 연간 최다라운드를 기록한 매장에도 푸짐한 시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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