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소방체험관·미니 포토존 신설

입력 2019-03-07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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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대표 박동기)이 소방체험관과 미니 포토존 등 신규 체험시설을 오픈했다.

1일 문을 연 소방체험관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요령과 상황별 대처능력을 갖추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소방안전체험에 참여하면 소방의상 착용, 소방장비 조작 등의 교육을 받고 실습인형인 ‘애니’로 심폐소생술도 체험한다. 특히 실제 소화기와 유사한 워터시뮬레이션형 소화기로 화재 진압 체험도 할 수 있다.

평일에는 단체 체험학습을 통해 ‘명예 소방관증’을 수여하고 주말에는 워터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소방체험교육은 평일에는 유아단체 대상 시간대별 예약제로 무료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의 워터 슈팅 게임은 3000원의 별도 비용이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인기시설 ‘그럴싸진관’의 미니 버전도 언더씨킹덤에 함께 개장했다.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했다. ‘나는야 언더씨킹덤 포토스타’ 이벤트도 9일부터 4월14일까지 진행한다. 당일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미니 그럴싸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언더씨킹덤포토존이벤트, #롯데월드언더씨킹덤’과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언더씨킹덤 초대권, 장난감, 캐릭터 인형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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