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의 각별한 날 기념” 레스케이프 호텔 연인 패키지

입력 2019-03-08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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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기념일 맞춤 숙박 패키지
화이트 데이 칵테일 프로션도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브랜드 레스케이프 호텔이 연인들의 기념일에 맞춘 ‘러브 인 레스케이프’ 패키지를 실시한다.

12월30일까지 진행하는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타입의 시크릿 룸과 아틀리에 룸 그리고 스위트 객실 타입의 아틀리에 스위트 등 객실 타입으로 나뉜다. 이들 객실은 레드, 민트, 블루 계열의 강렬한 색채로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시키는 꽃 문양의 캐노피를 갖추고 있다. 프렌치 패턴 파티션과 고풍스런 그림, 화려한 패턴의 벽지, 앤티크한 가구와 조명 등이 19세기 프랑스 파리의 살롱을 연상시킨다.

패키지에는 생일, 화이트데이, 1주년 등 소중한 기념일을 맞은 연인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갖도록 로맨틱한 선물을 포함했다.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로 선정된 조현철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레드 와인, ‘샤또 크루아 드 라브리’를 증정하고, 디저트샵 메종 엠오가 특별히 만든 자스민 무스 케익도 선물한다. 아틀리에 스위트 투숙객에는 당일에 특별 제작하는 10만 원 상당의 생화 꽃다발과 라운지 라이브러리의 애프터눈 티 세트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사랑의 메시지를 풍선으로 전달하는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사랑을 고백하거나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를 형형색색의 풍선들에 새겨 천장에 띄우는 이색 이벤트다. 객실 자체를 포토존으로 만들어주는 풍선 장식은 연인과 뜻깊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한편, 호텔 최상층 바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에서는 화이트데이 칵테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아이스(얼음)와 플레임(불꽃) 두 테마로 만든 로맨틱 칵테일 5종을 3월 14일 단 하루만 선보인다. 칵테일과 함께 화이트데이에 빠질 수 없는 달콤한 디저트도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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