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단식 선언 “간헐적 단식 좋아,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

입력 2019-03-11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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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단식 선언 “간헐적 단식 좋아,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

SBS '미운우리새끼'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단식을 선언했다.

지난 10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게 “시간 잘 지키고 있느냐”고 물었고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 며칠 안 됐잖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밖에 안 먹는다. 그런데 평소에 먹던 습관이 있으니까 6시 이후에 ‘오케스트라’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난리도 아니다. 6시 이후에 못 먹으니까 저장을 많이 해놔야 한다. 나 진짜 굶는 건 못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이 좋은 것은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도 된다는 점”이라며 “난 지금 이거 먹으면 하나씩 음식 맛을 기억해 밤에 배고플 때 생각할 것”이라며 뷔페를 만끽했다.

간헐적 단식은 최근 SBS 스페셜을 통해 화제가 됐던 다이어트 방법으로 하루 8시간 동안만 음식을 먹고, 16시간을 공복 상태로 유지하는 방식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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