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 “배우로서 색다른 모습 보여주고파…입대는 올해 예정”

입력 2019-03-15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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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이준호 “배우로서 색다른 모습 보여주고파…입대는 올해 예정”

이준호가 배우로서의 목표를 언급했다.

이준호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 드라마 ‘자백’ 제작발표회에서 “전작들과 ‘자백’의 캐릭터는 또 다른 느낌이다. 올해 개봉할 영화 ‘기방도령’도 ‘자백’과는 다름 느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 했던 캐릭터와 장르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작품을 보기도 하지만 사실 그런 계획이 생각처럼 되진 않더라”며 “대본이 내 마음을 움직이는지, 내가 잘할 수 있을지 등등 여러 생각을 많이 한다. 최대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내 목표”라고 밝혔다.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을 활동을 이어온 이준호는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올해 중에 군대에 갈 계획이다. 정확하게 정해진 건 없어서 확답을 드리기 어렵지만 올해 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tvN 새 드라마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준호 유재명 신현빈 남기애 등이 출연하고 ‘마더’ 김철규 감독이 연출하는 ‘자백’은 23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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