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곤잘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뒤 아직 새 계약을 따내지 못한 ‘베테랑 왼손’ 지오 곤잘레스(34)가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게 될까?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18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곤잘레스에게 계약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뉴욕 양키스와 곤잘레스의 생각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계약 성사가 낙관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양 측 모두 계약 성사를 원할 이유가 있다는 분석.
뉴욕 양키스는 장기계약을 생각하지 않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단기계약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할 투수를 잡는다면, 손해날 것이 없다.
또한 곤잘레스는 어떻게 해서든 새로운 계약을 따내야 하는 상황. 2019시즌 개막은 불과 열흘 남짓 남았다. 일본 개막전은 이틀 남았다.
곤잘레스는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32경기에서 171이닝을 던지며, 10승 11패와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워싱턴 소속으로는 썩 좋은 기록을 남기지 못했으나, 밀워키에서는 3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13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급 선발 투수는 아니나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지난 9년 간 2014년의 158 2/3이닝이 제일 적은 수치다.
다만 곤잘레스는 1985년생. 이제 30대 중반의 나이다. 따라서 뉴욕 양키스와 장기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18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곤잘레스에게 계약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뉴욕 양키스와 곤잘레스의 생각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계약 성사가 낙관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양 측 모두 계약 성사를 원할 이유가 있다는 분석.
뉴욕 양키스는 장기계약을 생각하지 않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단기계약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할 투수를 잡는다면, 손해날 것이 없다.
또한 곤잘레스는 어떻게 해서든 새로운 계약을 따내야 하는 상황. 2019시즌 개막은 불과 열흘 남짓 남았다. 일본 개막전은 이틀 남았다.
곤잘레스는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32경기에서 171이닝을 던지며, 10승 11패와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워싱턴 소속으로는 썩 좋은 기록을 남기지 못했으나, 밀워키에서는 3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13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급 선발 투수는 아니나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지난 9년 간 2014년의 158 2/3이닝이 제일 적은 수치다.
다만 곤잘레스는 1985년생. 이제 30대 중반의 나이다. 따라서 뉴욕 양키스와 장기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