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은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며 많은 취준생들이 가고 싶은 회사로 꼽힌다. 공무원이 가지는 장점과 일반 기업이 가지는 장점을 고루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봉·복지·정년 등의 장점 외에도 취준생들은 능력 중심 채용 또한 공기업의 장점으로 꼽기도 했다.
설문조사 결과 올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한전이 1위로 꼽혔다. 이어서 인천국제항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공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의 관문을 거쳐야 하는데 여기서 서류전형에 대한 부담은 많지 않은 편이다. 핵심은 필기시험과 면접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 국가직무능력표준 NCS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NCS는 필기시험뿐만 아니라 서류부터 면접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필기시험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으므로 미리 취업을 원하는 기업의 NCS를 익혀보는 것이 좋다. 특별히 원하는 기업이 없다면 주요 기업들의 NCS를 골고루 학습해볼 수 있는 통합 기본서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코레일, 한국전력공사 등 다양한 공기업 NCS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재를 출간하고 있는데 채용 분야별 대표 공기업의 최신 필기시험을 학습할 수 있는 ‘2019 에듀윌 공기업 통합 NCS 기본서 with PSAT’ 교재가 인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