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브리 라슨 포함 팀으로 “내한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9-03-20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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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브리 라슨 포함 팀으로 “내한 논의 중” [공식입장]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배우들이 내한을 논의 중이다.

20일 한 매체는 “영화 ‘캡틴 마블’의 타이틀롤 브리 라슨이 한국 방문을 추진 중이다. 내한 시점은 4월로 점쳐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캡틴 마블’과 더불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어벤져스: 엔드게임’도 맡고 있는 홍보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정된 것은 없다. 내한 행사를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브리 라슨뿐 아니라 ‘어벤져스: 엔드게임’ 4월 개봉에 맞춰 ‘어벤져스’ 팀으로 내한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굵직굵직한 작품들이 개봉할 때마다 어김없이 주연 배우들이 내한해왔다.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당시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수현, 조스 웨던 감독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블랙 팬서’ 개봉에 앞서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이 그리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을 앞두고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톰 히들스턴이 내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어떤 배우들이 내한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지금까지 알려진 캐스팅 라인업은 원년 멤버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헐크’의 마크 러팔로,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뿐만 아니라 ‘로켓’, ‘네뷸라’, ‘앤트맨’, ‘워 머신’ 등이 있다. 영화는 4월말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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