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통신원 3기 발대식

입력 2019-03-20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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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19일 대학생 기자단 ‘2019 스포츠안전통신원 3기’의 첫 번째 활동을 여는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기자단으로 최종 선발된 대학생 15명(영상부문 6명, 이미지 부문 9명)이 참석해 안전한 스포츠문화 활동을 적극 소통, 홍보하기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에는 김준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 및 임직원이 함께 했다. 발대식은 환영인사와 임명장 수여식, 활동 각오, 멘토-멘티의 시간, 활동 및 운영방안, 재단의 교육·공제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회, 단체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스포츠안전통신원 2기 최우수단원으로 선정된 김현준 단원과 손종은 단원이 3기 멘티에게 체험을 바탕으로 활동에 대한 주요사항 등을 생동감있게 전달했다.

김준수 사무총장은 기자단에 임명장을 수여하며 “홍보기자로서의 역할 인식, 자긍심을 갖고 재단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 현장을 담아 적극적으로 국민과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5명의 ‘스포츠안전통신원’ 단원은 11월까지 재단이 주최하는 스포츠안전교육행사 및 대한체육회 등의 다양한 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소식을 재단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적극 홍보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역량발굴을 위한 글쓰기, 영상편집기술 등 전문 멘토링 수업, 월별 우수단원 선정 및 연말 최우수단원 포상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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