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情 글로벌 누적매출 5조 원 돌파

입력 2019-03-28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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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대표상품인 ‘초코파이情’의 글로벌 누적매출이 5조 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초코파이는 1974년 첫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합산 누적매출 5조242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만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낱개 기준 약 23억 개가 판매됐다. 세계인의 간식 반열에 오른 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45년간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제품력을 강화하고 인도 등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글로벌 ‘초코파이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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