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신예은, 입맞춤 1초전 포착

입력 2019-04-01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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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신예은, 입맞춤 1초전 포착

박진영과 신예은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

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에서는 박진영(이안 역)과 신예은(윤재인 역)의 로맨스에 급진전을 예고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아름다운 불빛으로 넘실거리는 야경 속 이안(박진영 분)과 윤재인(신예은 분)의 ‘입맞춤 1초 전’ 상황이 담겼다. 윤재인의 목을 조심스레 감싸 쥔 채 먼저 다가가고 있는 이안의 저돌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거 2005년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2016년 고등학생 때 다시 만나 첫 공조 수사를 펼쳤고, 2018년 윤재인이 이안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트레이닝에 돌입하면서 공조 콤비를 이뤘다.

이에 티격태격 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던 두 사람이 마침내 자신들의 마음을 자각한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이안은 윤재인과 입맞춤 사이코메트리를 ‘빙자(?)’한 첫 키스를 꿈으로 꿀 정도로 윤재인에 대한 마음을 키워왔기에 이번에야말로 꿈이 아닌 현실 첫 키스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탄탄한 스릴러 속에서 이안과 윤재인이 펼치는 귀여운 잠입 수사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두 사람이 진짜 닿을 수 있을지는 오늘 방송에서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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