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응급실→SNS 근황 “이제 괜찮아, 팬들+부모님 ♥합니다”
배우 정해인이 국내 팬미팅 ‘첫사랑’ 진행 당일 응급실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정해인이 직접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정해인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국내 팬미팅 ‘첫사랑’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팬미팅은 2회차로 진행됐으며,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다국적 팬들이 참석했다. 다만, 팬미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과 달리, 정해인의 컨디션은 좋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해인이 당일 오전 응급실을 찾았던 것.
정해인 역시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해인은 “팬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했던 날(팬미팅 당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팬미팅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정해인은 “이제 괜찮아요! 잊지못할 생일을 만들어준 팬들과 축하해 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이는 자신을 걱정해 준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글로 풀이된다.
한편 정해인은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촬영에 한창이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밀회’, ‘하얀 거탑’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김은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한지민과 정해인이 만나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봄밤’은 오는 5월 시청자를 찾는다.
<다음은 정해인 SNS 전문>
- 팬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했던 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이제 괜찮아요! 잊지못할 생일을 만들어준 팬분들과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사랑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