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3일 제주 전 ‘직장인 DAY’ 이벤트 실시

입력 2019-04-01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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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3일(수) 저녁 7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연다.

성남은 올 시즌 첫 주중 홈경기를 ‘직장인 DAY’ 콘셉트로 정하고, 일에 치여 바쁜 일상을 사는 직장인들에게 축구를 관람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직장인 팬들을 최대한 경기장으로 유입시킬 예정이다.

먼저 명함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장을 찾는 직장인들은 이벤트존에서 명함을 응모하면 스크린스포츠 테마파크 VIP 이용권(선착순 300명)을 받을 수 있다. 응모한 명함은 하프타임 때 선수 애장품 경품 추첨에 활용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도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는 이벤트 존에서 명함응모 시 현장에서 참가자를 모집 예정이며 팀별 릴레이 파도타기 방식으로 우승 팀에겐 식사권이 주어진다.

장외 이벤트 존에서는 ‘LIKE 서보민 스로인 게임’이 팬들을 기다린다. 스로인을 시도해 해당 위치에 성공시키면 경품을 획득하는 게임으로 ‘스로인의 장인’ 서보민을 따라해 보면서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지난 주말 강원과의 원정에서 잘 싸우고도 운이 따르지 않아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1승 3패를 기록 중인 성남은 제주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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