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은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즈원 권은비는 "시간이 순식간에 흐른 것 같고 길거리 지날 때 알아봐주실 때 신기하다“며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컬러라이즈 앨범 활동 후에는 일본에서 데뷔해 활동했고, 몇몇의 멤버가 졸업과 입학도 했다”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데뷔한 뒤 곧바로 일본에서 앨범을 내는 등 글로벌 걸그룹 다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동화 ‘행복한 왕자’의 스토리 일부분을 착안해 만든 곡. 아이즈원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고, 후렴 부분에서는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제비꽃을 나타내는 비올레타는 본인의 매력과 행복을 찾지 못한 사람임과 동시에 아이즈원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대상을 나타냈다.
한편, 아이즈원은 1일 오후 7시부터 M2, Mnet KPOP, Stone Musi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컴백쇼 'HEART TO '에서 타이틀곡 ‘비올레타’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