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비올레타’로 컴백… “한-일 활동으로 시간 순식간에 흘러”

입력 2019-04-01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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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룹 아이즈원(IZ*ONE)이 한국에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를 들고 팬들에게 돌아왔다.

아이즈원은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즈원 권은비는 "시간이 순식간에 흐른 것 같고 길거리 지날 때 알아봐주실 때 신기하다“며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컬러라이즈 앨범 활동 후에는 일본에서 데뷔해 활동했고, 몇몇의 멤버가 졸업과 입학도 했다”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데뷔한 뒤 곧바로 일본에서 앨범을 내는 등 글로벌 걸그룹 다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동화 ‘행복한 왕자’의 스토리 일부분을 착안해 만든 곡. 아이즈원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고, 후렴 부분에서는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제비꽃을 나타내는 비올레타는 본인의 매력과 행복을 찾지 못한 사람임과 동시에 아이즈원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대상을 나타냈다.

또 아이즈원의 앨범에는 ‘비올레타’ 외에도 ‘해바라기’, ‘하이라이트(Highlight)’,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에어플레인(Airplane)’, ‘하늘 위로’, ‘고양이가 되고 싶어’, ‘기분 좋은 안녕’이 담겨져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1일 오후 7시부터 M2, Mnet KPOP, Stone Musi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컴백쇼 'HEART TO '에서 타이틀곡 ‘비올레타’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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