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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빅피쉬' 지상렬이 90cm에 달하는 자이언트 잉어를 낚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빅피쉬' 5일 첫 방송에서는 이태곤, 지상렬, 정두홍, 위너 김진우, 에이핑크 윤보미가 출연해 태국으로 빅피쉬를 찾아 떠났다.
이날 지상렬은 빅피쉬 멤버들 중 처음으로 빅피쉬 90cm 자이언트 잉어를 낚았다. 지상렬이 잡은 자이언트 잉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잉어 종이다.
한편, ‘전설의 빅피쉬’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계 낚시 드림팀이 전 세계를 누비며 ’빅 피쉬’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짜 낚시꾼들의 판타지한 모험을 다루는 익스트림 어(漁)행기를 담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