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유학소녀’ 5월 첫방, K-POP에 빠진 외국소녀들 온다 [공식입장]

입력 2019-04-09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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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유학소녀’ 5월 첫방, K-POP에 빠진 외국소녀들 온다

K-POP을 사랑하는 외국 소녀들이 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펼친다.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외국 소녀들이 K-POP 유학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과정을 담은 유학 버라이어티 Mnet ‘유학소녀’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것.

Mnet은 지난 2월부터 SNS를 통해 ‘유학소녀’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심사 과정을 거쳐 끼와 열정이 넘치는 10명의 소녀들을 선정했다. 한국 행 비행기를 탑승하게 될 10명의 소녀들은 K-POP을 비롯해 K-뷰티, K-푸드 등 한국 문화와 관련된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될 예정.

외국인 소녀들의 K-POP 유학을 위해 보컬과 춤은 물론, 한국어, 뷰티, 스타일까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유학소녀 10인의 한국 유학 생활 도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10인의 소녀들은 매일 부여되는 유학 과제들을 수행하며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국적, 나이, 문화도 모두 다른 소녀들의 좌충우돌 한국 유학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AMA, KCON 등 글로벌 행사를 통해 K-POP의 생생한 모습을 현지에 알렸던 Mnet이 이번에는 외국인들을 K-POP의 본고장 한국으로 초대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방송을 선보이는 것도 이색적이다.

연출을 맡은 Mnet 이연규 PD는 “K-POP을 사랑하고 즐기는 것은 물론,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많은 것에 착안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지원자 모집부터 여러 국가의 많은 신청자들이 몰려 K-POP의 글로벌한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이 프로그램은 한국 알리기보다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발산할 외국인 소녀들의 도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는 5월 방송될 ‘유학소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일반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정평이 난 Mnet이 선보일 신규 리얼리티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K-POP을 사랑하는 외국 소녀들이 한국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화와 도전 그리고 성장 과정을 알차게 담아낼 유학 버라이어티 Mnet ‘유학소녀’는 오는 5월 중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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