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아니다” 양동근-양세종-양주호 등, 마약 루머 빠르게 부인

입력 2019-04-12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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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스포츠동아DB

양 씨 성을 가진 영화배우가 필로폰을 투약해 경찰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양동근-양세종-양주호 등의 배우가 이를 빠르게 부인했다.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의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는 12일 마약 관련설에 “그런일 전혀 없다. 양씨 성 가진 죄로 별소문을 다 만들어낸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조엔터테인먼트는 “양동근은 현재 드라마<국민여러분>촬영중에 있다. 본인도 무척 황당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종, 양익준, 양현민, 양주호의 소속사 역시 이와 같은 보도에 대해 빠르게 대처했다. 자신들은 해당사항이 없다는 것.

앞서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최근 영화와 지상파 드라마에서 활동하는 배우 양 모씨가 찻길을 이리저리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간이 마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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