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육성재의 훈훈함이 돋보이는 새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육성재는 지난 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EXHIBITION : Look Closely(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3차 콘셉트 포토 4장을 업로드했다.
앞서 선보였던 1, 2차 콘셉트 포토와 다르게 이날 육성재는 서로 다른 버전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각각 2장씩 공개했다. 그는 두 가지 버전의 사진을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 버전의 사진에서는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육성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댄디한 스타일의 의상을 착용한 그는 마치 '남친짤' 정석을 보여주는듯한 훈훈함을 내뿜으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육성재는 또 다른 버전의 사진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화이트 컬러 계열의 의상으로 화사한 느낌을 연출한 그는 목걸이와 팔찌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더욱 입체감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EXHIBITION : Look Closely'는 2020년 발매한 'YOOK O'clock' 이후 육성재가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그룹 활동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각 트랙에 녹여냈으며 타이틀곡 'Be Somebody(비 썸바디)'에는 자신을 믿고 본인만의 길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한편 육성재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EXHIBITION : Look Closely'는 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