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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20대표팀 정정용 감독.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이번 국내훈련에는 엄원상(광주)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 등 올림픽대표팀을 겸하는 K리그 소속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소집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해외리그 소속 선수들은 차출에 대한 세부내용을 조율 중이다.
대표팀은 22일 파주NFC에 소집해 5월3일까지 훈련을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서울 2군, 수원 2군 등과 연습경기를 갖고 5월4일 인천공항을 통해 폴란드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전훈 동안 뉴질랜드, 에콰도르 등과 평가전을 갖고 19일 U-20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 장소인 비엘스코 비아와에 입성할 예정이다.
▶ 국내 소집훈련 소집 명단(22명)
GK: 박지민(수원삼성), 이광연(강원FC), 최민수(함부르크SV)
DF: 김태현(울산현대), 박규현(울산현대고), 박호영, 이상준(이상 부산아이파크), 이규혁(제주), 이재익(강원FC), 이지솔(대전시티즌), 최준(연세대), 황태현(안산그리너스FC)
MF: 김주성(FC서울), 고재현(대구FC), 박태준(성남FC), 정호진(고려대)
FW: 김세윤(대전시티즌), 엄원상(광주FC), 오세훈(아산무궁화FC), 이동률(제주), 전세진(수원삼성), 조영욱(FC서울)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