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측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제안 받고 검토” [공식입장]

입력 2019-04-23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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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지창욱.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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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측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제안 받고 검토” [공식입장]

배우 지창욱이 전역 후 곧장 작품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23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창욱이 ‘호텔 델루나’ 후속으로 편성되는 tvN 새 토일극 ‘날 녹여주오’로 컴백한다. 20년간 냉동인간이 된 예능국 PD 마동찬을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지창욱이 ‘날 녹여주오’를 제안받은 것은 맞다.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알려졌다. ‘사랑하는 은동아’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우리가 만난 기적’ 등을 히트 시킨 백미경 작가의 신작.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 가든’ ‘여우각시별’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스타 작가와 스타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날 녹여주오’는 tvN 하반기 편성을 확정했다.

한편, 지창욱은 27일 만기 전역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그가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로 컴백할지 관심이 모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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