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 ‘런닝맨’ 뜬다…첫 예능 출격

입력 2019-04-28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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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 ‘런닝맨’ 뜬다…첫 예능 출격

배우 신하균이 오늘 오후 5시,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5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제작 명필름/조이래빗, 제공/배급 NEW)에서 머리 좀 쓰는 형 세하 역으로 출연한 신하균이 극 중 몸 좀 쓰는 동생 동구 역의 이광수가 고정 출연 중인 [런닝맨]에 출연한다.

데뷔 21년차인 배우 신하균의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호흡을 맞춘 이솜, 김경남과 함께 ‘특별한 형제’ 이광수가 있는 [런닝맨]을 찾아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번 방송은 1억이라는 역대급 우승 상금이 걸린 게임과 레전드 편이라 불리는 유임스본드 미션이 만나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예고편에 등장한 신하균이 4년 만에 유임스본드를 소환한 수수께끼의 의뢰인으로 암시되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르는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신하균의 첫 예능 출연 소식에 온라인 반응이 매우 뜨겁다. [런닝맨] 예고편 속 신하균의 짧은 등장만으로도 네티즌들은 ‘와 대박~예능에서 울 하균 오빠를 보다니’, ‘꺄악~ 하균신을 예능에서? 너무 조아요~기대돼요’, ‘예고편 보고 현실 소리 질렀어요!!’, ‘예능 실환가여. 깜놀. 대박. 내가 살아 생전에 균신 예능 출연을 다 보다니 시청률 대박 터질듯요’ 등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기대치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SBS [런닝맨]을 통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신하균은 오는 5월 1일,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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