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1일 오전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열린 전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김수현은 이날, 1사단 수색대대에서 비공개 전역식을 가진 뒤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김수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기다려 주시고, 먼 곳까지 나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전역 인사를 했다.
김수현은 “부대에 있는 동안 여느 용사들과 다름 없이 군 생활을 열심히 했다”라며 “훈련도 열심히 받아 특급전사 타이틀을 따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복귀 후 작품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열심히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2017년 10월23일 현역으로 입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끝에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를 시작했다.
김수현은 군 생활동안 특급전사로 선정되며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1개월씩 앞당겨 조기 진급 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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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기다려 주시고, 먼 곳까지 나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기다려 주시고, 먼 곳까지 나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