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결혼식 공개…혼인 신고-임신중독 회상

입력 2019-07-01 23: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결혼식 공개…혼인 신고-임신중독 회상

‘동상이몽2’ 추우커플의 결혼식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행사는 개그맨 변기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 진행됐다.

먼저 식전 영상이 소개됐고 혼인 신고하러 가는 날의 영상도 최초 공개됐다. 추자현은 북받쳐 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보였다. 하객들도 영상을 보며 함께 눈물을 보였다. 추자현은 “중국에 일하러 갔는데 저기서 결혼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자현이 임신 도중 겪은 위기를 고백하는 영상도 이어졌다. 추자현은 “임신중독의 증상으로 경련이 있었다. 큰 병원에서 빨리 처치를 받았는데 경련 과정에서 폐가 안 좋아졌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슬픔도 잠시, 신랑의 입장이 그려졌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훨씬 더 멋있어진 우효광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 힘찬 걸음으로 입장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