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범남녀 시즌2’ 노민우X오만석X정유미, 조사실 포착→‘닥터K’ 일까?

입력 2019-07-02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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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범남녀 시즌2’ 노민우X오만석X정유미, 조사실 포착→‘닥터K’ 일까?

‘검법남녀 시즌2’ 측이 조사실에 앉아있는 노민우 스틸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MBC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로 닐슨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9.3%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2일) 공개된 사진에서 노민우가 아무런 동요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조사실에 앉아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노민우는 ‘닥터K’라는 또 다른 자아를 만들어낸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과연 조사실에 앉아 있는 자아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오만석과 정유미가 다정했던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심각한 표정으로 사진을 짚어가며 설명하고 있어 싸늘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으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노민우를 바라보는 눈빛은 이미 모든 상황을 유추한 듯해 심상치 않은 일이 닥쳤음을 예고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의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다”라며 “닥터K에 대한 모든 의문점들과 더불어 실마리를 풀게 되는 서사가 펼쳐진다”며 “노민우를 통해 벌어지는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한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말을 전했다.

‘검법남녀 시즌2’ 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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