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3일 두산 전 배우 한보름 시구

입력 2019-07-02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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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가 3일(수)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싱글즈 데이’를 맞아 배우 한보름(32) 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한 씨는 지난 1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출연하고 있다. 한 씨의 첫 주연 작인 MBN 드라마 ‘레벨업’이 오는 7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한 씨는 “첫 시구라 설레고 긴장된다. 시구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 선수들 모두에게 좋은 에너지가 전달됐으면 좋겠고, 이번 시즌 멋진 활약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매주 수요일 홈경기를 ‘플레이어 데이’로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팬을 대상으로 김지수, 임병욱, 박정음의 사인회가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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